계룡소방서, 건축공사장 용접 불티화재 주의 당부
계룡소방서, 건축공사장 용접 불티화재 주의 당부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9.04.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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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건축공사장에서 용접 및 용단작업 중 발생한 불티에 의한 화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6~2018)간 도내 용접에 의한 화재가 매년 평균 87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에 가연물이 많이 적치되어 있는 건축공사장의 특성 상 작은 불티가 쉽게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에 용접작업을 할 때에는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또 작업장 5m 이내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의 화재예방 대책을 준수하여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계룡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가 쉽게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공사장 내 불티로 인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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