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금산소방서,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서대산, 진악산 등 간의의료소 운영, 소방차량 배치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4.18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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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5월 26일까지 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산악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에 서대산, 진악산, 대둔산 등산목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간의의료소 운영 및 소방차량을 배치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및 응급처치을 하게 된다.

또한, 심폐소생술(CPR)교육 및 산악위치 안내도 등 등산 관련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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