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을지대학교병원은 18일 낮 1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부활절 달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는 부활절을 맞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을지대병원 기독교 모임 ‘신우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돼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모두에게 픙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후 신우회 회원들은 입원병동과 교직원 사무실을 돌며 예수님 부활을 알리는 달걀 1000여 개를 나눠주고.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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