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주민 친화적 탄력순찰의 의미
[기고] 주민 친화적 탄력순찰의 의미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승인 2019.04.1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묻지 마 범죄 등이 확산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자신의 안전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우리 경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에게 순찰을 돌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찰하는 일명 ‘주민밀착형 순찰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성 안심귀갓길, 아파트 부근 산책로, 외국인 밀집지역, 공원 화장실, 등산로 입구 및 취약개소에 CCTV 증설과 함께 가로등을 설치 물적 개선과 함께 총력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문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 추구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생활과 함께 현대 사회의 가장 최고의 목적은 모든 범죄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해미파출소에서는 읍내리, 대곡리 2개 부락을 주민들로부터 탄력순찰 지역을 요청받아,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촌이나 통행량이 적은 취약개소 주택가 골목길에 보안등을 보강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주민 친화적 자세로 5분 이내 50m 내외 주변 지역을 도보순찰로 가시성을 높여 사전범죄 요인 행위 차단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