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
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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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경홍)가 18일 오전 10시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계룡저수지에서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19년도 영농급수를 위해 시작을 알리는 첫 관문인 '통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경홍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을 비롯해 고석진 부장 및 직원, 김정섭 공주시장, 최훈 충남도의원, 운영 대의원 및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이 개최됐다.

행사에서 박경홍 지사장은 참석자들에게 공주지사 현황을 설명하고 이어 계룡저수지 시설제원 보고, 풍년 떡 커팅, 무사고 풍년농사 등을 기원하는 취수문 개문 등의 설명을 전했다. 또한 공주시 농업 및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운영 대의원인 이영보씨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축사를 통해 박경홍 지사장은 “앞으로 농촌공사 공주지사는 농업기반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 및 보수, 효율적 물관리자동화시스템의 구축과 체계적 수질검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관내 3,097ha의 농경지 또한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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