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상가번영회 '제13회 프리마켓' 행사 개최
공주시 상가번영회 '제13회 프리마켓' 행사 개최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등 다양한 상품 전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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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시 중동 147 웅진로 일원인 중동 국민은행~역사박물관사거리에서 ‘제13회 공주 행복 프리마켓’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정철수)가 주관하고, 한국영상대가 각종 공연을 맡는다. 이날 80여 팀이 참가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이어진 각 팀들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해 생활용품부터 먹거리, 의류 등 각종 상품들을 차례로 전시에 임한다.

또한, 영상대의 공연무대로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인 ‘룰루랄라’의 버스킹 공연이 선보이고 이어 비트박스 공연, 방문객들을 위한 캐리커처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프리마켓 행사의 메인으로 잡힌 각종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자리를 더욱 빛낸다.

특히 프리마켓 행사가 열리는 이곳에는 제민천을 끼고 반죽교에서 교촌교 근교의 공주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골목 상권이 즐비하다 보니 역사적 큰 의미를 띄워 이에 맞춘 유명 음식점들이 상당수 포진도 하나의 볼거리다.

또한, 주변에 하천을 끼고 즐비한 많은 꽃들도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산책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줄길 수 있는 기회가 엿보이면서 최적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실제로 지난 3월 30일 행복프리마켓 행사가 열린 프로그램에는 총 80팀의 셀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음식들이 전시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는 등 무려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대 성황을 비추기도 했다.

이런 계기들이 이번에도 4월 화창한 봄 기운을 맞아 이어지면서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시 상가번영회(회장 정철수)는 행복프리마켓을 정기적으로 열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행복치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볼거리, 줄길거리로 접목되면서 먹거리 나눔의 표본이 되어 주변 먹자골목과 가구골목 등이 최근 경제불황에 놓여왔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활기가 되살아 나는 계기맞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주상가번영회는 이러한 행사들을 모태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 참여고자 문의는 공주상가번영회 정철수 회장(☏041-854-0036)과 공주시 도시정책과 도시재생운영팀(☏041-840-8683)으로 문의하면 입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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