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 오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태숙)는 지난 18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불세탁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한 이동식 세탁차 1대와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불 53채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까지 완료해 홀몸노인들에 전달했다.
정태숙 오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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