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19일까지 ‘함께하면 더 행복한 세상, 편견을 버리면 능력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공동체 함양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지역사회 현장의 통합분위기를 확산하고 모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점자 이름표 찍기, 오늘 나는 바리스타(희망일자리 커피 나눔), 지역사회 장애인 생산물품 판매(공주정명학교, 공주생명과학고, 명주원), 장애인식 낱말 퀴즈 응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영덕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바람직한 장애인관을 정립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5월 월간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