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학생 전입 홍보단 위촉·간담회
공주시, 대학생 전입 홍보단 위촉·간담회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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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생 전입 홍보단을 모집하고 지난 18일 신관동 슈엔차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석광 여성가족과장과 관계자, 대학생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단 위촉식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공주대 학생 6명,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3명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공주 소식 SNS 홍보, 전입 홍보부스 운영 지원, 전입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입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하루 활동시간 4시간 이내로 시간당 1만 원이 지급되며, 시에서 방학기간 중 시행하는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강석광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홍보단 위촉을 계기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공주의 소중한 자원과 세계유산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홍보단원 모두가 공주에 전입하는 등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해서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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