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릴 충남도교육청 5기 행복나눔기자단이 20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돌입했다.
학생 99명과 학부모 29명 등 모두 128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교육청 인터넷 신문 '충남에듀있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미담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우수 기사는 '행복나눔 충남교육' 월간 소식지에 실리게 된다.
기자단으로 참여한 학생은 최대 15시간의 봉사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우수자에는 연말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소식을 교육공동체에 널리 알려 달라"며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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