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 개에 희망 두 개 담아요”
“빵 한 개에 희망 두 개 담아요”
당진화력본부, 취약계층·지역아동센터에 수제빵 1200개 지원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4.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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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사랑의 빵 나눔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매달 당진관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150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상위계층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10개소 262명에게도 수제빵 총 1200개를 전달했으며, 당진화력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직접 빵을 만들어 배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빵을 받고 기뻐할 모습을 떠올리니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당진화력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와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향토기업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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