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SW제품 품질경쟁력 확보에 앞장
대전시, 지역 SW제품 품질경쟁력 확보에 앞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본격적 SW품질 지원 시작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4.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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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 소재 소프트웨어(SW) 기업과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2019년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충청권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SW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와 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SW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인증취득 연계서비스 지원, SW품질 기술교육 및 SW품질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22일 사업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기업지원을 시작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충청권 소재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진입할수록 SW품질관리에 대한 비중과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역 내 SW 관련 기업이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으로 문의(042-479-4139)하거나 진흥원 홈페이지(www.dica.or.kr) 또는 대덕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cluster.di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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