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최대 20만원
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최대 20만원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4.2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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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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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올해 20만원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 73세 미만인 여성으로, 농지 소유면적(세대원 전체 합산) 5미만인 농가가 해당된다.

1인당 연간 지원액은 20만 원이며 여성농어업인의 건강증진, 문화생활, 학습활동 등 복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행복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협에서 자부담액(3만원) 수납 후 충청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원신청서 및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또는 농지원부) 등을 제출하면 되고, 행복카드가 발급되면 미용실, 사진관,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2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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