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 도시녹화작업 1일 현장체험
아산시 공무원, 도시녹화작업 1일 현장체험
공원녹지과 직원들 직접 장비 사용, 지도감독 도움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4.2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지난 17일 송악면 역촌리에서 도시녹화작업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송악면 역촌리에 위치한 가로화단에서 깨끗한 아산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시녹화작업 1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작업을 실시한 가로화단은 20여 년 전에 조성된 이후 최근 들어 관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관리가 다소 소홀한 장소로서 정비작업이 시급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가로화단 정비작업은 공원녹지과의 본연의 업무이기도 하지만 현실은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주로 설계와 사업발주, 지도감독 등의 업무를 주로 추진해 오던 직원들이 직접 장비를 들고 이를 사용해 실제 체험을 함으로서 또 다른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동원된 장비는 기계톱, 전정기, 예초기, 전지가위 등 도시녹화에 필요한 장비를 모두 동원하여 각각의 공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장비의 특성을 이해함은 물론 앞으로 도시녹화 작업반원들의 안전교육 등 현장지도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과 경험의 기회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도시녹화작업 1일 현장체험과 같은 행사를 매월 1회 정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