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
농협 충남본부,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
부여군 기와마을서 농사용 폐기물 수거 등 봉사활동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4.2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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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22일 ‘2019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부여군 기와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장, 임춘숙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장, 권용근 농협 부여군지부장, 소진담 부여농협조합장 및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과 주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사용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체험 중심의 팜스테이 마을인 기와마을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도시지역 대표적인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참가해 농촌마을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존해 도시민에게 사랑 받는 휴식처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홍보해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농촌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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