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5일부터 인권사업 협력단체 모집
대전시, 25일부터 인권사업 협력단체 모집
인권약자 인권보호 활동‧사업 등 5개단체 내외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4.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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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인권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단체(기관)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인권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인권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인권문화 확산프로그램 분야 사업협력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와 규모는 지역 인권단체가 올 한 해 수행 예정인 인권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서 ▲인권실태조사 결과(정책제언)에 대한 이행 사업 ▲인권약자 인권보호 활동‧사업 ▲인권문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및 기타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 등 5개 단체 내외다. 

신청은 대전인권센터(042-369-1210)로 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시 인권센터의 별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 선정된다. 선정 후 단체당 150만 원~최대 3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대전인권센터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앞으로 우리시 시민인권단체와 인권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해결 등 공동 노력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인권보호를 위한 공감대 확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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