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체육회(회장 최홍묵)가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 보고와 더불어 2019년 체육회 추경예산(안), 종목협회 규약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치러질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볼링, 축구, 탁구 등 18개 종목 409명(선수 329명, 임원 80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계룡시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12,950점으로 종합 1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종합 8위 중위권 도입을 위해 취약 종목에 대한 세밀한 전략, 체계적 선수관리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우리시가 목표한 종합 8위(15,200점)를 이루기 위해 선수들이 강화훈련에 매진하는 등 전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대표 선수단에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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