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예회관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무대에
대덕문예회관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무대에
내달 3일 대덕문예회관서 전석 무료 공연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4.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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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공연이 다음달 3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문예회관에 개최된다.

이 공연은  민족 고유의 신화를 마당극패 우금치가 재미있고 실감나게 풀어내는 감성 마당극이다.

공연 내용은 역경과 고난을 겪던 주인공 ‘오늘이’가 부모님을 찾아 나서는 모험 이야기와 염라대왕과 맞서 싸워 이긴 용맹한 저승차사 ‘강림 도령’ 이야기까지 웃음과 교훈이 함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 어린 시절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구수하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즉석에서 관람객과 함께하는  마당극에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나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까지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5월 3일,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 공연에 이어 6월 28일 오전 11시, 오후 7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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