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부여점, 충남 6차산업 직거래장터 개최
롯데아울렛 부여점, 충남 6차산업 직거래장터 개최
농식품부 6차산업 인증 300여 개 우수 농식품·가공제품 선보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9.04.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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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아울렛 부여점(점장 이재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층 야외광장에서 충청남도와 연계한 6차산업 우수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번 행사에는 농식품부의 육성사업을 통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사업자 총 37개의 경영체가 참여하여 300여 개의 우수 농식품 및 가공제품을 최대 규모로 선보이게 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금산흑삼을 비롯해 공주알밤뻥, 서산한과, 예산사과 주스, 강경 젓갈 등이다.

특히 이 번 행사에서는‘고객 체험형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한복 인형 열쇠고리, 전통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지난 2016년 1월 지역과의 상생협력 강화을 위해 충청남도청과 협업한‘충남 6차산업 향토 특산물관’을 오픈하고 월매출 4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165㎡(약 50평) 규모의 향토 특산물관은 오픈 이 후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며 2018년 매출과2019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31%, 33% 신장했다. 이렇듯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과 롯데아울렛 부여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정윤성 호남충청지역장은 "지역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역에 숨어있는 우수 생산자들의 제품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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