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딸기잼 나눔 행사
농협 충남본부, 딸기잼 나눔 행사
23일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4.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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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와 함께 23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딸기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봄철 나들이 철을 맞아 딸기 수확체험 및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충남지역 딸기 주산지인 논산관내 딸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싱싱하고 달콤한 딸기로 고급 수재 딸기잼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남도내 어려운 이웃 500여 가정(500kg)에 딸기잼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및 농촌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06년 (사)우리농업지기키운동본부를 설립하고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율 회비(매월 1000원 이상) 납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농주모 회원들과 딸기잼 나눔행사를 함께 한 류지민 부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로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과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충남농협이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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