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 등 공모 선정
대전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 등 공모 선정
청소년교육공동체·우리마을배움터 등 4개 단체 19팀 운영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2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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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3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과 씨앗동아리 공모사업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공모 선정 결과 사업에 지원한 9개 단체 중 4개 단체가 선정됐고, 씨앗동아리는 총 31팀이 응모해 씨앗 3팀, 새싹 11팀, 열매 5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범단체와 씨앗동아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환류가능성, 실천의지 등의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진행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올바른 회계 관리를 위해 선정된 공모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 4개 단체에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단체별로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 선정된 팀에도 활동비를 유형별로 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면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실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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