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단신]
[세종 단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4.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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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NH농협 세종조치원금융센터 도농발전 합심

세종시 연서면이 NH농협 세종조치원금용센터과 손을 잡고 도농발전에 힘을 모은다.

연서면은 24일 면사무소에서 홍순제 면장과 NH농협 유행준 세종조치원금용센터장,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도농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시와 농촌 간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연서면은 기업 및 단체의 참여로 농촌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NH농협 유행준 세종조치원금용센터장은 연서면 국촌1리 명예이장에 위촉됐다.

홍순제 면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촌에 활기와 도·농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전의면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 빨래방’ 개소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일, 민간위원장 윤혜란)가 24일 전의면 영당성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빨래방’ 개소식을 가졌다.

포근한 동행, 뽀송뽀송빨래방은 겨울이불 등 대형 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거, 세탁, 배달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특히 봄을 맞아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불을 수거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뽀송뽀송 빨래방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을 보살피는 일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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