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경영부문 본상
국립생태원,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경영부문 본상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실천노력 높은 평가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4.24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4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경영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단체에 수여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를 선도하고 생태가치를 확산하는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 기능의 생태종합기관으로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 수행과 패시브하우스 공법 적용, 건물에너지관리(BEMS)시스템 구축 등 환경영향 최소화 경영을 실천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과 생태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