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나눔저금통 사업’ 힘찬 시동
동구, ‘나눔저금통 사업’ 힘찬 시동
판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복지사업 추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4.24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지난 23일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가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오아시스 나눔저금통 사업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브랜드 나눔냉장고, 무료 빨래방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판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추진하는 자생복지사업이다.

김정상 판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나눠준 나눔저금통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풍부한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인은 물론 단체 기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눔저금통 사업은 소액 기부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동구를 만들 수 있는 복지시책”이라며 “이번 판암1동을 시발로 동구 전역으로 확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