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24일 청양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된 조두식 본부장을 비롯해 윤일근 농협 청양군지부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과 농협충남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에 공기 청정기를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모판 작업과 농업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며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 화합의 새(新)운동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4년째 이어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행사 참여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 전파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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