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3차 고등직업교육정책 공동TF 회의
한국영상대, 제3차 고등직업교육정책 공동TF 회의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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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전문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주요정책 및 개선과제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영상대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제3차 고등직업교육정책 공동TF 회의’가 토론됐다.

또한 ‘제3차 고등직업교육정책 공동TF 회의’로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안수미 전문대학정책과장, 지역 전문대학 총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각종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중점 과제로는 (가칭)직업교육진흥법 제정 관련해 △제정 법안과 유사법률 간 관계에 대한 분석 및 차별성 도출 △법률제정 타당성에 대한 논리 강화 △중등직업교육과 연계방향 설정 등을 논의했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선 방안과 관련해 △인가신청 제한, 정원감축 등 규제 해소 △운영진단 도입 및 진단지표 개선을 통한 자율적 질 관리 △대학의 재정부담 경감 등 전문대학이 직면해 있는 현안에 대한 대안 모색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가 추진됐다.

이어 공동TF위원 결원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제2차 공동 TF 회의’시 나왔던 전공심화과정 규제 개선, 신입생 미충원 인원 이월 승인, 전문대학 학제변경 및 확대 등의 건의사항도 검토됐다.

회의를 마친 이날 전문대학 주요 관계자들은 한국영상대 캠퍼스를 차례로 돌아보며 최신 방송장비 및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기자재실, 도서관 등 다양한 대학시설에 대한 견학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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