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에너지신산업기업의 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지원 희망 기업을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한국품질재단, 이산컨설팅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 성장단계에 적합한 체계적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최대 3000만 원 내에서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5월 8일 오후 2시에 영월산업진흥원, 5월 10일 오후 2시에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40, 광역협력권사업 운영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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