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관람시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온양온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타워(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공단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주차장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근로자들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주차비 걱정 없이 즐겁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무료 개방하는 관내 유료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3개소(온천동 시민로 및 충무로, 배방 장재리공영주차장)와 노외주차장 2개소(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이다.
공단 공영주차장 담당자는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무료개방으로 근무자가 상주하지 않는 만큼 차량 안전 및 귀중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아산 테크노밸리 제2공영주차장 165면을 이달 19일부터 유료주차장에서 무료주차장으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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