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
수탁자 적격성, 시설운영 능력 심의 마쳐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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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의당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그동안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나봉균)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23일 열린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 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수탁자의 적격성과 시설운영 능력 등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 결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으로, 민간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춰 운영하게 된다.

이준배 경로장애인과장은 “공주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대비 장애인등록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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