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부여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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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부여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가 24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과 장승재 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조길연·김기서 도의원, 유흥수 부여 부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과 의원들, 또한 도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부여경찰서, 한국전력 등 25개 유관기관에서 425명과 60대의 장비가 투입돼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6.5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폭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기관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형재난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및 단체 대응체계구축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재난수습 및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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