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예산군,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05.01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 및 신축, 도배·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액 군비로 추진되며,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8가구에서 10가구로 수혜대상을 늘렸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화장실·지붕수리 등 안전과 난방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51일 현재 2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