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무대속으로’ 올 첫 무대 장식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속으로’ 올 첫 무대 장식
공연 제작과정 한눈에… 10일 오후 3시 아트홀서

학교예술모델발굴 워크숍 2백여명 리허설 관람도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9.05.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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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0일 아트홀에서 올해 첫 공연인 '무대속으로'를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연습장면.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0일 아트홀에서 올해 첫 공연인 '무대속으로'를 개막작품으로 올린다. 사진은 연습장면.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아트홀에 오르는 것으로 2019년 공연의 시작한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무대 속으로’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이미 지난 2016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으로 증명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내용은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에 앞서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19 전국교육지원청 지역연계 학교예술 모델 발굴 워크숍’ 참가자 200여명을 위한 리허설 관람(오전 10:00~11:30)이 우선 진행된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학교예술관계자들이 이번 리허설 관람을 통해 대전예당의 교육프로그램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전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는 예술가와 스탭들이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총 3부로 구성, 제작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공연 관람 시 수반되는 티켓 수령, 좌석 확인, 공연 관람 예절과 공연장 안전에 대한 내용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일선 중‧고교에서 단체관람도 가능하며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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