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유성구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구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CT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어디서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로, 구는 이 기술을 도입해 경로당 13개소에 원격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시 활용되는 추억의 공기놀이, 미니 컵 쌓기 등의 놀이 도구도 함께 지원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동시에 치매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기술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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