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19 아침을 여는 클래식’ 세 번째 순서인 아티스타 앙상블의 공연이 14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플롯 등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티스타 앙상블은 완벽한 호흡으로 각종 공연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본인들만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태리어로 예술가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아티스타 앙상블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다양한 음악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함으로써 실내악 음악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단원들은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과 깊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현재 단원들은 교육자, 솔리스트,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단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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