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와 함께 14일과 22·24일 세 차례에 걸쳐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직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도내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행정실장 등 78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예방과 관리자의 재난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4일은 서부평생교육원, 22일과 24일은 학생교육문화원과 교육연수원에서 각각 열린다.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요즘 우리 생활환경은 화재, 강풍, 가뭄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상시 위협받고 있다"며 "학교 또한 예외일 수 없는 만큼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학교안전 365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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