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비래동복지만두레, 밑반찬 나눔행사 가져
대덕구 비래동복지만두레, 밑반찬 나눔행사 가져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5.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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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대덕구 비래동복지만두레(회장 김기숙)는 14일 식사 때마다 반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세대에 정성이 듬뿍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해 실시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갈비탕, 파래나물, 마늘종 건새우 볶음, 겉절이, 참외 등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비래동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일일이 대상 가구를 찾아다니며 음식을 전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 요즘, 정성껏 만든 갈비탕과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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