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중소기업 자금압박 완화 도움 주겠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중소기업 자금압박 완화 도움 주겠다”
15일 청주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 가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5.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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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5일 청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청이 실시하고  있는 납세자와 지속적인 현장 소통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긴담회에 참석한 청주지역 기업인 27명은 “세금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을 면제대상으로 해 줄 것”과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세법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또 “중소기업 유동성을 확대를 위해 부가가치세 일반환급 시기를 단축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동신 청장은 “오늘 여러분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개산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성장에 세금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가가치세 일반환급 조기 집행 요청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을 병행토록 해 기업의 자금압박 완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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