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스쿠버 활동중 실종 50대 숨진 채 발견
보령해경, 스쿠버 활동중 실종 50대 숨진 채 발견
수색 4일차 원산도해수욕장 앞 수중서 인양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9.05.1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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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스쿠버 활동중 실종됐던 50대가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15일 오전 1150분경 원산도해수욕장 200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실종자를 인양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민·관 합동 수색 4일차인 오늘 수중카메라를 이용 수색중 해저에서 실종자를 발견하고 인양한 것이다.

지난 12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활동을 하던 중 50대 남성이 실종돼, 보령해경이 나흘째 7척의 경비정및 구조대가 출동하며 19척의 민간구조선의 협조속에 수색을 벌여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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