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교육프로그램 강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26개 프로그램 강사에게 카네이션 및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고 스승의 은혜 합창을 진행하였다.
스승의 날 행사에 참여한 조0옥 어르신은 “그동안 강사님의 가르침 덕분에 노년기에 무료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활동적이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다. 강사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김0남 강사는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던 중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어르신들의 유익한 여가 시간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강의하시는 강사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강사님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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