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천교육청, 맞춤형 감사교육 합동 운영
대전·인천교육청, 맞춤형 감사교육 합동 운영
사례 중심 교육, 담당 공무원 역량 제고 기대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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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 연수원에서 지난 16~17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이 주최하고 대전·인천교육청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감사교육으로 감사교육원 전임교수와 타 기관의 감사업무 전문가와 함께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새로운 감사기법을 배우고 평소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여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양 교육청이 9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맞춤형 감사교육은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감사원 감사교육원 교수),▲지방계약법 및 감사사례(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위원장) ▲학교 감사사례(경상북도교육청 감사팀장) 등 교육을 다양화하는 한편, 인천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실무 경험을 폭넓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감사업무 과정에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이번 맞춤형 감사교육이 감사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감사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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