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양해석 기자] 육군항공학교(준장 강선영)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민⋅관⋅군, 산⋅학⋅연 항공분야 최고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육군항공 비전과 과학기술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한 국내최대 유일의 '제1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를 오는 23∼24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회전날개로 부양하는 항공기(회전익기)와 관련된 방산업체의 최첨단 장비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육·해·공군 및 경찰, 소방청이 운용하고 있는 전종의 헬리콥터 전시, 드론비행 시연체험과 4차산업 연계를 통한 항공기술 집합체인 회전익기(헬리콥터)의 미래 발전방향, 진화, 활용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세미나(록히그 마틴, 벨, 보잉, 라파엘 등) 토론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선영 육군항공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전익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전력소요를 창출함은 물론 민·군이 생활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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