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5.2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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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량, 민간위원장 양경자)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마산면협의체 특화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경로당 돋보기 지원’사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마실가유~’세부 추진 계획 등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긴밀한 협조만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다”며, “대상자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개인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구상해야 한다” 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마산면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반영하겠다”며, “특화사업을 특정 대상에 한정 할 것이 아니라 마산면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길량 공공위원장은 “마산면의 인구 및 연령 특성상 한정된 특화사업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면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타 읍․면의 협의체 특화사업을 배워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특화사업 실시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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