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단신]
[세종 단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5.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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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1일 전의향교에서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상담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상담에는 혈압·혈당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사회보장 서비스 등 복지상담과 전의면 119안전센터소속의 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시연 및 응급처치 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 및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제공해 참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경로당 및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서면-아름동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실시

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과 아름동(동장 신현장)이 21일 연서면 신대리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서면과 아름동 직원 40여 명은 봄 영농철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하우스 내·외부 환경정리, 딸기 따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연서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연서면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집중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서면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과수농가의 적과를 도울 예정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과수 농가에서는 매년 적과시기를 맞아 만성적인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과수농가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찬기)가 무주군 소재 리조트에서 양현권 금남면장과 김해식 대평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금남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과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 전문가 강의와 현안 토론 등이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단법인 마을 지혜연 이사가 ‘주민자치회의 이해와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이후 분과별로 ‘금남면 주민자치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찬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금남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이 되어 금남면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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