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전직원 청렴워크숍
대전교육정보원, 전직원 청렴워크숍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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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21일 장성군평생교육센터 일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청렴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자율적 실천에 기반을 둔 부패방지 노력으로 반부패·청렴도를 향상하고, 청렴과 관련된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현대에 적용 가능한 교훈을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정보원 전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시대의 대표적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애와 공직관에 대한 청렴특강, 장성군평생교육센터 내 청백리전시실 관람, 박수량의 백비와 필암서원 등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대전교육정보원 조영수 총무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나 상벌보다는 공직자 개개인의 의식을 고양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청백리의 삶과 숨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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