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강원도서 직무역량 강화 연수
충남도의회, 강원도서 직무역량 강화 연수
  • 최솔 기자
  • 승인 2019.05.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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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 전문지식을 향상하고 최근 대형 산불로 관광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주민도 위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첫 날 유병국 의장 주재로 의회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계획했다. 또 5분 발언과 도정질문 등 의회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며 의회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성금 300만 원을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 토성면을 찾아 지역 주민을 위로했다.

이튿날에는 한태식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결산서 분석과 심사기법 특강을 들으며 다음달 예정된 제1회 정례회 결산심사에 대비할 예정이다.

유 의장은 "출범 2년차를 맞은 11대 의회가 전문성을 갖추고 감시와 견제, 정책 대안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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