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화재예방에 대응키 위한 메뉴얼로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공주교육대 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171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에 나섰다.

이날 체력단련검정은 소방공무원들의 재난현장 대처에 발빠른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일원으로 강화훈련이 진행되고 평소 부족한 체력에 보강과 타인을 구조하고 보호 할 수 있는 강인함도 함께 보강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기본적 체력단련이 한층 강화됐다.

이어 체력관리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면서 모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각종 프로그램 전술도 이어졌다. 이 행사는 매년 한차례씩 공주소방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훈련이다.

종목별로는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소방 관계자는 “개인건강과 체력관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기본적 임무로 시행되는 만큼 각종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현장대응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 체력에 한층 강화할 의무가 있다"고 주문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