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2개월 교육 마무리, 교육생 11명에 수료증 전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5.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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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지역과 자연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천군민을 비롯해 전북 군산, 고창, 완주 등에서 온 교육생들은 두 달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수료생들을 격려 하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올해까지 약 80명의 해설사를 양성 배출하며 생태 관광 인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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