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서천군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어린이 눈높이 맞춘 관계형성, 경제교육 프로그램 추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5.2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지난 21일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위원장 임승자)와 한산신협(이사장 이태규)이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위해 북적북적북카페와 한산신협 양 기관의 교류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올 11월말까지 북적북적북카페에서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화폐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두 기관은 아이들의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태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북적북적북카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문화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