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MOU
국립생태원,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MOU
자연자원 및 생태계서비스 협력 사업 추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5.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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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동북아시아 환경‧생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국립생태원은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아시아 지역의 생태보전을 위해 5월 21일 일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는 일본 정부 환경성 산하 환경정책연구기관으로 기후변화‧자연자원‧생태계서비스 분야 연구를 중점 수행하고 있으며, UN 국제협약‧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연‧생태 대표기관 이다.

양 기관은 환경‧생태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연구 등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자연자원 및 생태계서비스 연구, 역량강화 및 인식증진 활동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환경‧생태 전문기관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며, 아시아 지역 자연자원 및 생태계서비스 분야 국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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