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 독거노인 및 생활관리사 40여명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으로 1박2일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천리포수목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지원 공익사업에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다시 한 번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천리포수목원의 숲 해설 사 안내로 다양한 생태식물구경 뿐 아니라 자연과 원예라는 매체이용해 심리적인 안정과 지지 뿐 아니라 치유의 기회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하루 더 있었으면 좋겠다, 숲길을 걷고 다양한 꽃 들을 보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 며 다음 2차 여행 참여에 한껏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 생활관리사는 “천리포수목원이 테마 길로 만들어져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행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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